난간 흔들림 원인
난간은 대부분 자재가 낡아서라기보다 붙어 있던 자리가 떨어져서 흔들립니다. 원인은 세 가지뿐입니다.
수도권 출장용접·배관설비 에프엠웰딩 · 시공 부위 1년 무상 · 대표번호 1644-8182 · 기준
알아 두실 수치

| 아파트 발코니 난간 높이 | 120cm 이상 |
|---|---|
| 계단실 난간 높이 | 90cm 이상 |
| 간살 사이 간격 | 10cm 이하 |
| 계단 손잡이 지름 | 3.2~3.8cm |
| 벽 고정 앵커 1개 지지력 | 300~350kg |
| 일반 보수 소요 시간 | 1~3시간 |
난간은 왜 흔들리기 시작하나요?

난간이 흔들린다고 하면 대부분 난간 자체가 낡았다고 생각하십니다. 실제로는 난간을 붙잡고 있던 자리가 떨어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원인은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용접부 파단
첫째는 용접부 파단입니다. 처음 시공할 때 본접 없이 두 방만 점을 찍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가접(가용접)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잡고 기대는 하중이 반복되면 그 두 점이 끊어집니다.
앵커 탈락
둘째는 앵커 탈락입니다. 벽에 심은 앵커가 헐거워지거나 부식되면 난간 자체는 멀쩡해도 통째로 움직입니다. 벽과 난간 사이가 2~3mm 벌어지고 눌렀다 떼면 오므라듭니다.
부식
셋째는 부식입니다. 철제 난간은 빗물이 고이는 하단 접합부부터 부식됩니다. 눌러 보면 표면이 부스러지고 용접 자리에 갈색 얼룩이 흘러내립니다.
새 건물인데 벌써 흔들립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에서도 연락이 옵니다. 자재가 낡아서가 아니라 처음 붙일 때 점만 찍어 둔 것이라 그렇습니다.
시공 속도를 내려고 본접 없이 두 방만 찍어 두면, 사람이 잡고 기대는 힘이 쌓이면서 그 점이 끊어집니다. 연식이 짧다고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는 떨어진 자리만 보지 않고 붙어 있는 자리까지 전부 짚어 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붙여 둔 자리는 상태도 같습니다.
왜 한 곳이 떨어지면 나머지도 하나둘 떨어지나요?
난간은 여러 지점이 하중을 나눠 받는 구조입니다. 한 지점이 떨어지면 그 몫이 남은 지점으로 옮겨 갑니다. 남은 지점은 원래 설계보다 큰 힘을 받게 되고 그 상태로 계속 쓰면 하나둘 따라 떨어집니다.
금속 피로
철사를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어느 순간 끊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금속 피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흔들리기 시작한 난간은 시간이 갈수록 빨리 나빠집니다.
지금은 한 자리라 몇 시간이면 끝나는 일이 몇 달 뒤에는 구간 전체를 잘라내야 하는 일이 됩니다.
실외기를 얹으면 왜 더 빨리 나빠지나요?
무게가 아니라 진동
실외기 문제는 무게가 아니라 진동입니다. 에어컨이 돌 때마다 미세한 떨림이 용접부와 앵커에 전달됩니다. 하루 이틀은 아무 일도 없지만 여름 한 철을 나면 그 떨림이 쌓입니다.
밤에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이미 접합부가 느슨해진 것입니다. 금속끼리 부딪히는 소리입니다.
보강대와 밴드로 분산
해법은 난간을 바꾸는 게 아니라 새 앵커와 보강대로 하중을 분산시키고 스테인리스 밴드로 이중 고정하는 것입니다. 거치대 아래 진동 패드를 넣으면 소리도 줄어듭니다.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작업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잡으면 미세하게 흔들린다
아직 가벼운 단계입니다. 흔들리는 지점을 찾아 다시 붙이면 한 시간 안에 끝납니다. 이때 잡으면 자재를 그대로 씁니다.
벽과 2~3mm 벌어졌다
앵커가 헐거워진 것입니다. 있던 구멍에 다시 박으면 또 빠지니까 위치를 옮겨 대각으로 심고 패스너를 더합니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쯤 걸립니다.
난간이 통째로 움직인다
벽체 콘크리트나 벽돌이 부스러진 경우입니다. 치즐로 자리를 정리하고 케미컬 앵커를 쓰거나 위치를 옮겨 심은 뒤 몰탈로 보강합니다. 두세 시간 걸립니다.
눌러 보면 부스러진다
부식이 자재 안까지 들어온 상태입니다. 붙일 자리가 없어서 그 구간을 잘라 내고 같은 규격으로 이어야 합니다. 반나절 작업이 됩니다. 여기까지 오기 전에 잡는 편이 쌉니다.
가접만 해 둔 용접은 왜 결국 떨어지나요?
녹아 붙지 않은 뿌리 쪽 틈이 처음부터 금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용접학회(IIW)의 피로 설계 권고는 뿌리까지 녹지 않은 이음의 틈을 처음부터 있는 균열로 보고 계산하고, 뿌리에서 깨지는 경우를 가장 낮은 피로 등급대에 둡니다.
반복 하중 자리의 기준
같은 권고는 반복해서 힘을 받는 부재에 뿌리까지 녹지 않은 맞대기 이음을 쓰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점 몇 개로 붙인 가접(가용접)이 자리를 잡아 두는 임시 고정일 뿐인 이유입니다.
본접으로 다시 잡는 이유
난간은 사람이 잡고 기대는 힘이 날마다 오가는 자리입니다. 저희가 떨어진 자리만이 아니라 점만 찍힌 옆자리까지 본접으로 다시 붙이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난간 상태가 궁금하시면 사진을 보내 주세요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인지, 얼마나 까다로운 자리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