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베란다 난간 흔들림 수리 · 실외기 용접
에어컨을 켤 때만 들리는 쇳소리는 실외기가 아니라 난간에서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집도 마찬가지였고, 에어컨을 틀 때마다 베란다 난간이 통째로 울렸습니다.
간살마다 흔들어 헐거운 곳을 표시해 두고 그라인더로 면을 낸 다음, 실외기를 돌리는 상태에서 위쪽과 아래쪽 끝까지 나누어 붙여 울림을 없앴습니다.
실외기 난간 · · 사진 21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실외기 난간 |
|---|---|
| 주요 증상 | 에어컨만 돌리면 베란다 난간이 통째로 울려서, 고요한 밤에는 쇳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던 댁입니다. |
| 원인 | 실외기에서 진짜 골칫거리는 무게보다 진동입니다. 압축기가 도는 동안 생기는 떨림이 난간으로 곧장 옮겨 갑니다. |
| 조치 | 간살마다 흔들어 헐거운 곳을 표시해 두고 그라인더로 면을 낸 다음, 실외기를 돌리는 상태에서 위쪽과 아래쪽 끝까지 나누어 붙여 울림을 없앴습니다. |
| 사진 | 21장 |
| 보증 | 시공 부위 1년 무상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1~3시간, 범위가 넓으면 반나절
앵커 지지력 — 스테인리스 M10 기준 1개당 300~350kg
실외기 난간,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에어컨을 켤 때만 들리는 쇳소리는 실외기가 아니라 난간에서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집도 마찬가지였고, 에어컨을 틀 때마다 베란다 난간이 통째로 울렸습니다.
그 소리가 거실까지 들어와 몹시 거슬렸다고 합니다. 고요한 밤이면 더 크게 울려 잠을 설칠 정도였다고 하셨습니다.
창살을 하나씩 쥐고 비틀어 보니 열에 여덟 이상이 헐거워 손대는 족족 움직였습니다. 에어컨을 틀자 떨림이 난간 곳곳으로 고스란히 번졌습니다.
처음엔 실외기에서 나는 소리라 생각하셨는데요. 점점 커지고 울림이 심해지자 구조물에 탈이 난 건 아닌지 염려하고 계셨습니다.
실외기 난간,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실외기에서 진짜 골칫거리는 무게보다 진동입니다. 압축기가 도는 동안 생기는 떨림이 난간으로 곧장 옮겨 갑니다.
이 떨림이 오랜 기간 쌓이면 용접 자리가 버티는 힘을 잃고 가는 틈이 생깁니다. 그 틈에서 쇠와 쇠가 맞부딪치며 울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작던 소리가 커져 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제때 손보지 않으면 헐거운 간살이 불어나 나중엔 난간이 통째로 흔들립니다.
그러니 소음을 그저 성가신 일로만 여길 것은 아닙니다. 울림이 있다면 붙어 있어야 할 곳 어딘가가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실외기 난간,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먼저 둘레에 방열포를 쳐서 불티가 집 안으로 날아들지 않게 하고 작업할 자리를 치웠습니다.
- 난간을 따라 스텐 간살을 한 개씩 붙잡고 비틀어 봤습니다. 도는 곳은 표시해 두었다가 곧바로 그 자리를 붙였습니다.
- 붙이기에 앞서 그라인더를 살짝 대어 쇠 바탕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이렇게 손질해야 단단히 물리고 수명도 깁니다.
- 열을 한곳에 오래 머물게 하지 않고 간격을 두며 천천히 진행했습니다. 지나치게 달궈진 곳은 식으면서 틈이 다시 벌어져 소리가 되살아납니다.
- 이번엔 일부러 실외기를 켠 채로 붙였는데요. 실제로 떨림이 걸리는 상황에서 소리가 잦아드는지 그 자리에서 알 수 있어서입니다.
- 베란다 폭이 좁고 실외기가 난간 바로 옆에 있어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작업했습니다. 불티가 실외기에 닿지 않게 가림막도 세워 두었습니다.
- 흔들리던 곳을 전부 붙이고 나서 난간 전체를 다시 훑었고, 조금이라도 약해 보이는 곳엔 비드를 더 얹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실외기 난간에서 나는 소음은 자재를 갈아 끼울 일이 아니라, 붙어 있는 지점을 늘려 줄 일입니다. 간살 하나하나를 위쪽과 아래쪽 끝까지 붙여야 떨림이 번지지 않습니다.
몇 곳만 손대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헐거운 곳이 남아 있으면 떨림이 그리로 쏠려 또 소리가 납니다.
거실과 붙은 베란다에서는 방열포와 가림막을 꼭 씁니다. 불티가 실외기나 집 안으로 넘어가면 곤란합니다.
에프엠웰딩은 난간을 갈지 않고 붙이는 작업만으로 소음을 잡습니다. 실외기 난간은 대부분 자재가 손상돼서가 아니라 붙어 있던 곳이 떨어져서 울립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보강을 끝낸 뒤 에어컨을 다시 틀어 봤습니다. 압축기가 도는 중에도, 손보기 전엔 곧바로 들리던 울림이 사라졌습니다.
난간에 손을 올려 보니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고 단단하게 잡힌 것이 손끝에 전해졌습니다.
작업 전엔 살짝 쥐어도 난간이 통째로 움직였는데요. 이제는 세게 흔들어도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고객님께서도 곁에서 켜기 전과 후를 같이 들어 보시고 달라진 것을 확인하셨습니다. 실외기가 제대로 도는 소리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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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간이 흔들리는 진짜 이유 난간은 대부분 자재가 낡아서라기보다 붙어 있던 자리가 떨어져서 흔들립니다. 원인은 세 가지뿐입니다.
- 수리와 교체, 어떻게 판단하나요 대부분은 수리로 끝납니다.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정해져 있습니다. 부식이 자재 안까지 번져 어디를 붙여도 옆에서 또 떨어지는 상태, 그때만 교체를 말씀드립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인지, 얼마나 까다로운 자리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