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만세구 난간 보수
시흥 어느 지하철역 출입구의 황동 계단 난간대는 테이프가 칭칭 감긴 채였고, 풀어 보니 이어진 자리가 벌어져 서로 어긋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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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의 사진은 모두 에프엠웰딩이 직접 시공한 현장입니다

공장 계단이 많은 만세구 보수
향남·남양의 공장 건물은 철골 계단과 옥상 안전난간이 비바람을 그대로 맞아 용접부와 앵커 둘레부터 녹이 먹어 들어갑니다. 하중을 받는 공장 계단 난간은 가접으로 남기지 않고 본접으로 이어 붙이고, 우정·송산 바닷가 쪽은 짠 바람에 녹이 번지는 속도가 한층 빠릅니다.
황동 계단 난간대는 왜 접합 자리에서 벌어졌나요?
역 출입구 바로 앞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난간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쉬는 일이 잦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다른 자리보다 하중이 더 실리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사람이 걸터앉는 정도에 접합이 풀렸다면 처음 설치할 때부터 붙임새가 약했다고 봐야 합니다. 테이프를 걷어 내자 난간대끼리 비뚤어진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 철이나 스테인리스가 아닌 황동 난간대였음
- 급한 대로 테이프를 칭칭 감아 둔 상태였음
- 밑을 받치는 벽부형 앵커는 용접 없이 에폭시만 발려 있었음
- 에폭시는 형태 유지까지가 한계라 하중을 감당하지 못함
- 황동 작업은 불꽃이 튀므로 주변 출입을 막고 진행함
부속을 채워 본접한 빌라 계단 손잡이
동두천 빌라 손잡이는 깨져 사라진 기둥 사이 부품을 미리 챙겨 간 것으로 메워 흔들리지 않게 고정했습니다. 자리만 잡는 가접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본접까지 단단히 이었는데, 수리에 새로 세우는 일까지 겹친 현장일수록 두 방식의 버팀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용접 열로 깨진 산화피막 대신 표면을 지켜 줄 스텐 코팅제를 입혔고, 실제로 사람이 붙잡고 오르내려도 흔들림이 없는지 시험한 뒤 안전하다고 보고 마무리했습니다.
난간 보수 문답
에폭시만 발라 둔 벽 앵커는 믿어도 되나요?
에폭시는 형태를 붙들어 두는 정도까지만 합니다. 시흥 역 난간도 벽부형 앵커에 용접 없이 에폭시만 있어 하중을 받칠 힘이 모자랐고, 테이프로 감아 겨우 버티던 상태였습니다.
가접과 본접은 버티는 힘이 얼마나 다른가요?
차이가 큽니다. 동두천 빌라처럼 사라진 부품을 새로 끼우는 일까지 겹친 손잡이라면, 본접까지 넣어야 사람이 잡고 다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동두천에서도 가접에서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에프엠웰딩 난간 작업 공통 기준
난간이 흔들리는 까닭은 거의 세 가지입니다. 용접부가 떨어졌거나, 벽에 박은 앵커가 헐거워졌거나, 철 자재에 녹이 번진 경우입니다. 그래서 현장에 가면 먼저 손으로 흔들어 보고 힘이 어느 자리에 몰리는지 봅니다.
한 자리가 빠진 채 두면 그 무게가 옆 기둥과 앵커로 넘어가 다음 자리가 떨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원래 가접(점만 찍어 둔 용접)만 해 둔 곳은 같은 자리가 다시 빠지기 쉬워, 갈아 낸 뒤 본접으로 붙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직류 알곤으로, 알루미늄 주물은 교류 알곤으로 열을 나눠 붙입니다. 앵커가 부식된 자리는 그대로 쓰지 않고 옆으로 옮겨 새 앵커를 박고, 패스너를 덧대 고정합니다.
실외기가 올라간 난간은 실외기를 내리지 않고 보강합니다. 작업 뒤에는 실외기를 켜서 떨림이나 소리가 남았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녹이 속까지 번진 구간만 잘라 같은 규격으로 바꾸고, 두께가 남은 곳은 살려 씁니다. 통째로 바꾸는 일은 드뭅니다. 끝나면 양손으로 세게 흔들어 미동이 없어야 마칩니다.
집 쪽 벽에 물려 있던 앵커가 빠지면 떨어진 자리에 힘이 몰려 다른 자리까지 무게를 받게 됩니다. 이미 고친 곳이 있어도 붙인 자리를 잘 살펴 패스너로 넓게 받쳐 두고 수평을 맞춥니다. 부식이 남아 있으면 같은 일이 한 번 더 생기지 않게 녹을 갈아 내는 편이 낫습니다.
보내 주시면 좋은 사진
- 흔들리는 난간 전체가 한 장에 보이는 사진
- 벽에 닿는 자리와 앵커가 보이는 사진
- 녹이 보이는 아래쪽이나 기둥 사진
- 실리콘·테이프로 임시로 막아 둔 곳이 있으면 그 자리
오래된 아파트와 빌라 난간은 왜 더 흔들리나요?
오래된 아파트는 지은 지 몇 년 안 된 건물보다 벽 속 앵커와 부속이 더 많이 부식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이 번진 부속은 걷어 내고 스테인리스로 바꿔 박아 고정합니다.
실리콘이나 철사로 감아 둔 난간도 고칠 수 있나요?
고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을 발라 두거나 철사로 묶어 둔 것은 임시로 붙여 둔 것이라 하중을 받으면 다시 떨어집니다. 이미 발라 둔 것을 걷고 쇠가 드러난 곳을 잡아 맞춘 다음 용접합니다.
작업은 몇 시간 걸리고 전에 무엇을 보내면 되나요?
용접부를 다시 붙이는 일은 1시간, 앵커와 패스너를 새로 박는 일은 1~1.5시간 안팎입니다. 사진으로 현장을 먼저 보고, 보내 주신 사진을 보고 걸리는 시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부서진 곳 사진 보내기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인지, 얼마나 까다로운 자리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